세이만 도마리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 「 아카네 」. 동경하던 학원에 입학해 친구들과 놀러가고, 대망의 남자 친구도 생겨서 자기만의 청춘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청춘의 날들을 SNS에 올리는 아카네. 친구들만 그 글을 보고 있은 줄 알았다. 어느 퇴근길, 학원일이 길어져, 평소보다 귀가가 늦어져 버렸다. 어머니도 걱정하는 전화가 오지만, 아카네는 너무 걱정한다 고 전한다. “부~ ~ ~ ~ ~ ~ ~ ~ ~ ~ ~ ~ ~ ~ ~ ~ ~ ~ ~ ~ 뒤에서 갑자기 울려 퍼지는 경적. 그리고 그녀 앞에 정차해 괴물이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