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다시 한 번 불놀기를 해보지 않겠냐”며 가장 친한 친구와 술집에서 이야기를 했다. 그 내용은 서로의 아내의 교환이었다.
학생 시절 흩어져 함께 놀아 온 가장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나도 그 언제나 등등 결혼하게 되어 마시러 가자는 이야기가 된 것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여자를 좋아하는 우리는, 서로의 자랑의 부인의 사진을 보이고 「옛날이라면 손을 내밀고 있었을지도」등과 농담을 서로 이야기했다… 그러면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불놀기를 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되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