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 같은 경관의 해변에 남자가 누워있다. 물가에서 파도가 튀고, 그 비말이 그 얼굴을 적신다. “우… …음… …” 얼굴에 튄비말으로 깨어나는 남자. “어라 …… 왜 내가 이런데서 … …라고 할까, 여기 어디야?”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낯설다. 하지만 제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은 것을 보고 “아…아…!아, 맞다! 생각났다 … …!” 자신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떠올렸다. 반 친구 4명과 시작하는 무인도 럭키 할렘 라이프 수줍었던 여자도 유일한 남자였다 몸도 마음도 용서해주고 … 작화진 Z 원작B- 은하 수록 내용 본문 전체 색상 5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