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아버지가 재혼했고 재혼 상대의 동자가 처제였다. 그는 육상부 에이스로 용모가 좋고 밝은 성격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한편 최근 카논 방에서 헐떡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옆방에 있은 주인공 (하야미세이지)는 동요하고 있었다. (여동생이지만 피가 통하지 않은 여자의 울음 소리 ….) 지금의 남매 관계를 소중히 하고 싶은 마음과 1년간 사귀고 있은 그녀(우치야마 나오)의 존재에서 세이지는 흥분을 억제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면 눌러앉아 연습을 하고 있은 게 눈에 띈다.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아 걱정하는 세이지. 그날 밤이 농이 방에 들어와 상담을 받는다. “형, 내가 요즘 욕구 불만으로 몸이 무거워요. 그래서… 제발!제 성욕 처리에 동참해주세요! ” 갑작스러운 고백이었지만 세이지는 남매이고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성실한 일을 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당신은 정직합니다.” 갑자기 세이지의 바지와 바지를 엇갈리게 하고 페라를 시작한다. 저항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조금씩 쾌락이 밀려오고 힘이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 후,가 농은 스스로 삽입하여, 격렬하게 공격하고, 유혹 하게되고… ※ ※ 만화 부분 6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