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령은 어…야한아, 음란아이돌 … 많이 밀어주세요,아.” 벼랑 끝 아이돌의 연명 수단은 베개뿐? 팔리기 위해 청순무구한 몸을 사용해 출세하는 것도 – – 아이돌 업계의 유통기한이 짧다. 몇 년 지나면 할머니 취급, 그 다음은 산업폐기물 취급이다. 저, 구로카와 강진령도 시시각각 아이돌의 가치를 시간에 깎여 다시는 찾을 수 없은 시간이 끝나버렸다. 산업폐기물이 되고 싶지 않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 없은 감독, 프로듀서, 괴짜 오타쿠들한테도 아첨을 한다. 그렇지만 …선을 넘은 베개 영업까지 요구되다니 …. “싫어서 그만 할래요? 장난 아니야, 위약금도 내고 있어.” 도망갈 곳을 잃고 대신할 수도 없이 음란하게우는 성 장난감에 빠져든다. 고객을 만들기 위해 씨를 뿌리는 것까지 허용하는 날마다 몸부림치며 머리가 새하얗게 될 만큼 쾌감을 느끼는 아이돌이 맞은 운명은. — *본 작품은 원작의 본문・사진 등을 권리자분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C) 폴로 프리즘 / Frill 엔교쇼온나 2~ ● ● 아이돌 마린의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