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여신이 만들어낸 인도의 빛을 기원으로,
탄생했다고 하는 왕국.
오랫동안 평화로운 시대는 왕국을 번영시키고,
그것에 의해 사람들을 풍요롭게 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싸움의 세상과는 다른 인간의 어둠이
어두운 그림자가 되어 그 나라까지 덮고 있었다.
돈을 갖고 부유하게 되어 버리는 자.
넘어져 도적이 되어 부정을 일하는 사람.
평화로운 세계에 익숙해져 위기감을 잃는 자.
그런 일로 인한 사건은
평화로운 세상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때는 성왕국력 350년.
왕국 기사단원의 로이는 임무에 의해 왕국 주변에
한 마을을 방문했다.
최근 들어 야도가 출몰하게 되어,
마을 사람들을 때때로 공격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한다.
그 대책 때문에 그가 왕국보다 파견된 것이다.
이 사건은 왕국을 흔들며 싸움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 것을, 그가 아는 유도 없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