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굴에서 잇따르는 행방불명 사건.
조사를 향한 소년검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인간을 포식하는 슬라임 딸이었다.
쾌락에 의해 생명력과 마력을 짜내는 마물.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탕, 절정할 정도로 ‘생’이 깎여져 간다.
“정액은 생명력과 마력의 덩어리.
그래서 마물은, 기분 좋게 하는 것이 특기인 것. 그렇게 진화했어”
동굴에서 만난 거대 슬라임 딸은 인간의 암컷의 육체를 모방하면서 그렇게 말했다.
쾌락과 교환에 생명력을 피워 서서히 신체의 감각을 잃어 가는 소년검사.
그리고 슬라임 딸은 ‘식사’의 마지막 공정을 시작한다…
과연 거대한 슬라임 딸에게 잡힌 소년의 말로란?
반전 없음/흑백 만화/38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