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토올은 아무도 없는 해변에 서서, 방금전 그녀에게 훌쩍 넘쳐난 기분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석양에 비춰진 바다는 그의 마음 모양을 비추는 것처럼 붉게 물든다.
“이봐.”
갑작스런 뒤에서 목소리에 토올은 놀라서 되돌아 보았다.
거기에는 아름다운 여자가 서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아미. 긴 흑발에 조금 부끄러움을 느끼는 미소를 짓고 있다.
「미안해, 갑자기 말을 걸어.
아미는 토올 옆에 허리를 내리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실은…”
토올은 아미의 부드러운 분위기에 초대받게 하고, 방금전까지의 우울한 마음을 정직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듣고 끝난 아미는 살짝 토올의 손을 잡았다.
“좋으면, 내가 위로해 줄까?”
【음성 수록 시간】
5분 05초
【파일 형식】
WAV
※이 작품의 소개 이미지는 AI로 생성, 가필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