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은 대학은 편 차치가 높은, 이른바 고학력이라고 불리는 대학. 나는 지극히 평범하게활을 보냈고 그녀도 없었다. 주위의 잘생기는 동급생이 그녀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부러웠던 기억이 있다. 완장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없냐고 받았더니 설마 하는 합격으로 입학. 그런 나도 입학해서 지금은 대학 3학년이 되어 드디어 세미나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떻게 볼수 없은 내가 왠지 여자 지식인들이 모이는 세미나에 들어갔다. 사실 나는 여자와는 인연도 없었지만 언젠가 인텔리 여자를 공격하고 싶다는 은밀한 욕망이. 어느 날 세미나 환영회에서 술에 취해 내 숨겨진 버릇을 인텔리 여자 선배들이 보고 말았다. 그때부터 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인텔리 여자 선배들한테 번갈아 불려가며 세미나 근처에 비어 있은 방을 찾아 순종하는 마조메스 선배들을 훈육하며 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