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만나게 된 아들 약속 장소에 제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상한 여자가 엄마였어 20년만의 시간이라 그런지 엄마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아들의 눈은 엄마의 몸에 사람들의 시선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그 엄마가 “같이 살자”고 제안합니다. 어머니라서인지 뭔가 기대해서인지 아들은 어머니와의 삶을 허락하지만 한 걸음 집에 들어가면 엄마의 유혹이 시작된다 … 40페이지짜리 흑백 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