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청년 휴와 보통 소녀 안젤리카가 마녀의 집에서 살게 된 어느 날.
갑자기 초대받지 못하는 손님이 방문한다.
그녀로부터 건네받은 1권의 “일기”에 의해, 날뛰는 진실과 미치는 운명의 가는 말이란――?
보통 소녀인 안젤리카와 마녀의 휴가 함께 살게 된 어느 날,
혼자 초대받지 못하는 손님이 방문한다.
그것은 과거, 휴가 사람이었을 무렵에 「스승」이라고 부르던 마녀에게,
외형이 닮은 여성으로…
“이걸 처분해달라”
스승과 먼 먼 혈연이라는 그 여자는, 나에게 1권의 일기를 건네준다.
・・・・・
“마녀는 저주받고 불사의 존재”인 것.
그러므로, “외로움에 가라앉고, 곧 정신을 받게 된다”는 것.
그리고…
『영원한 때부터 빠져나가는 방법은, “제자에게 스스로를 죽이게 하는 것”…
잔인한 현실을 알게 된 안젤리카.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외로움”을 알고, 정신(마음)이 천천히 망가져 가는 휴.
그들의 가는 말이란――.
※본작은, 「마녀를 만드는 방법」 「내 마녀에게 소원」의 속편이 되고 있습니다.
<본문 46p>